스파크랩, 부·울·경 ICT 분야 청년 창업기업 지원

입력 2024-02-22 11:56   수정 2024-02-22 11:57

스파크랩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부·울·경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 SW 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 동남, 동북, 호남)의 SW 진흥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매년 시행 중에 있다.



올해 스파크랩은 청년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9000만원 차등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컨설팅 및 피치덱 디자인 제작 ▲스파크랩에서 제공하는 약 6개월간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우수 기업 대상 직접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참가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ICT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 ▲사업 기간 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완료 또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창업자다.

신청 접수는 3월 26일까지 이벤터스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 후 구글 폼에 사업계획서 및 기타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동남권은 지난해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청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부·울·경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나아가 동남권을 ICT 기반의 초광역 경제 권역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지난해 이어 부울경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하게 됐다”며, “부·울·경 지역의 ICT 역량 확충은 물론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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